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롱, 학교를 만들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메롱(난다 난다 니얀다)|메롱]]이 [[콩이]]와 함께 메롱호를 타고 마을을 돌아보는데, [[학교]]들이 있었고 그 곳에는 [[위인]]을 모신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현실에서도 세계 각국의 이름 있는 학교에서 설립자(를 비롯한 학교 출신 유명인들)을 위인으로 기리기 위해 그의 모습을 본딴 석상이나 동상을 만들어 교정에 모셔 두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서 메롱과 콩이 본 동상도 그러한 경우인 듯하다. 물론 간혹 학교와 큰 관련이 없는 위인을 모시는 학교도 있긴 하지만 작중의 동상은 학교 관련 위인일 가능성이 큰데, 에피소드 제목이나 뒤의 전개를 보면 아무데나 메롱 동상을 세워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두면 될 텐데, 메롱은 '''학교를 세운 후''' 그 학교에 동상을 설치하겠다는 발상을 했기 때문이다.] 메롱은 이를 보고 자신을 우상화(?)시키기 위해 작은 학교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메롱이 콩이를 집 최상층으로 불러서 콩이가 올라갔는데, '''메롱 석상'''을 발견한다. 콩이는 금세 [[선라이즈(브랜드)|선라이즈]] 특유의 방울눈을 한 채 메롱 동상을 보고 멋있다고 말하지만, 메롱 동상의 눈동자가 움직이더니 멋있냐고 말한다. 콩이는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며 뒤로 자빠진다. 메롱은 자신이 '''학교를 세울 것이라고''' 말하고, 콩이는 동상을 벗겨낸다. 알고 보니 메롱이 동상 안에 들어가 포즈를 취한 것이었다. 그런데 눈과 입은 왜 메롱을 따라 움직이는지 알 수 없다(...). 한편, 고양이 학교에서는 보건 시간이 한창이다. [[카카코 선생님]]이 칫솔질을 알려 주다가, 문득 자신과 아이들간에 거리감이 있다는 것을 알았는지 거대한 칫솔을 들면서 교탁 옆으로 나와 쓰러지면서 운다(...). 이 광경에 아이들도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 그런데 갑자기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고,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창문으로 밖을 본다. 알고 보니 메롱이 '''[[합판]]'''으로 학교를 만들려고 한 것이다. 자기 얼굴이 그려진 초대형 접착제로[* 길이가 메롱의 키보다 조금 작은 정도다.] 바닥으로 쓸 합판과 벽으로 쓸 합판을 붙여 대충 완성하고, 합판으로 만들어진 꽃병, 교탁 등을 구비한다. 당연이 '''대부분은 진품이 아니었다.''' '''이 와중에 카카코 선생님이 메롱을 보고 뿅 가 버렸다.''' 보건 수업이 끝나고, [[야고]], [[피코(난다 난다 니얀다)|피코]], [[또또]]가 메롱의 학교로 가 보았는데, 메롱은 동상만 자랑한다. 그런데 종소리가 울리자 아이들은 도로 고양이 학교로 귀환. 양호실을 지나쳐 교실로 뛰어가는데, 카카코 선생님이 양호실 문을 박차고 나와 아이들에게 스스럼없이 무슨 일 있으면 찾아오라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휙 돌아보고는 교실로 튄다. 결국 카카코 선생님은 또 주저앉아 운다(...). 한편 메롱은 콩이를 학생으로 두고 자기 학교에서 수업 진행 중. 못 채운 학생 자리는 호박으로 채웠다. 그러나 메롱은 앞으로 엎어지고, 교탁은 쓰러진다. 상기했듯 교탁은 합판이어서... 그리고 메롱은 카카코가 있는 창문으로 고개를 들었는데, 창문에서 꽃병의 꽃을 돌보던 카카코가 깜놀해서 꽃병을 치우려다가 안에 있던 꽃과 물이 메롱에게 쏟아졌다. 카카코는 메롱에게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말하나, 메롱은 계속 잘못 알아듣는다. 카카코는 자신의 이름을 거듭 말하고, 양호실을 [[지나가던]] [[루루(난다 난다 니얀다)|루루]]와 [[예삐(난다 난다 니얀다)|예삐]]가 이를 듣게 된다. 고양이 마을 학교 교실에서 콩이는 메롱 학교를 야고네 사총사에게 정식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콩이가 나가자마자 루루와 예삐가 들이닥친다. 둘은 카카코가 메롱 학교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전근이라는 것인지 한 번 가 보겠다는 것인지 [[광동어]]판으로는 알 수 없다. 둘 중 하나가 맞다면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은 메롱 학교로 가는 카카코를 붙잡는다. 그러나 메롱이 나타나고, 콩이는 최면을 걸어 카카코와 아이들을 강제로 움직이게 한다. 이 때 최면에 걸린 사람들이 모두 [[반쯤 감은 눈]]이 되고, 메롱과 콩이를 강제로 따라다니게 된다. 그러나 메롱이 흥분해서 체조를 하니까, 그렇지 않아도 학생들이 늘어나서 합판이 무게를 못 견디면서 학교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메롱은 그것도 모르고 벽과 계단, 교탁을 부순다. 최면이 깬 카카코와 아이들은 그대로 메롱, 콩이와 함께 무너진 학교에 깔린다. '''이 때 카카코 선생님은 아이들이 합판에 깔릴까봐 오른팔의 힘으로 무너지는 합판의 무게를 견뎌 낸다!''' 야고는 운 좋게도 창문 밖으로 튕겨져나갔고, 얀가방이 날아온다. 야고는 니얀다로 변신. 니얀다가 손으로 합판을 모조리 공중으로 띄우자, 카카코 선생님은 책상에 숨은 아이들에게 먼저 도망가라고 말한다. 니얀다는 공중에 뜬 합판을 모아서 던지고, 니얀다가 던진 합판들은 공중에서 모두 포개진다. 이를 니얀다가 내리치니 바닥에 합판이 쌓였고,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이 때 메롱 동상이 튕겨져나가 오른쪽 얼굴과 팔이 벗겨졌고, 메롱은 엉엉 운다. 사건이 끝난 후, 학생들은 카카코 선생님에게 대단하다고 한 마디씩 한다. 드디어 아이들의 존경을 받게 된 카카코는 기쁘다며 오른팔을 위로 쭉 뻗고 방울눈을 하는 오버액션을 한다(...). 아이들은 기뻐하면서도 저 오버액션을 보고 쩔쩔매고, 테이프로 대충 붙인 메롱 동상을 보는 콩이와 멀어져가는 고양이 학교를 보여주며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